홍원기 감독 “1회 실점-3회 찬스 무산이 패인..김혜성 4번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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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2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애플러가 1회 제구 난조로 3실점해 좋지 못한 흐름으로 시작했다. 3회 무사 만루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면 흐름을 좋게 가져갈 수 있었을텐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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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2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키움은 1-6 완패를 당했고 시리즈는 1승 1패 원점이 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애플러가 1회 제구 난조로 3실점해 좋지 못한 흐름으로 시작했다. 3회 무사 만루에서 많은 득점을 올렸다면 흐름을 좋게 가져갈 수 있었을텐데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경기 초반 SSG 선발 폰트에 대해 심판진에 어필한 홍원기 감독은 "모자 창에 색깔이 진한 부분이 있었고 공이 끈적이는 것 같아서 이야기했다. 심판진은 시즌 중에도 있던 일이라고 했다. 확인차 어필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원정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뒤 고척으로 돌아갔다. 홍원기 감독은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다르다. 선수들이 잘 하고는 있지만 체력 열세가 있는 만큼 길게 가면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원정에서 1승 1패를 한 것은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싶다"고 돌아봤다.
한국시리즈에 부진한 김혜성에 대해서는 "오늘은 모두가 안좋았다. 지금 타순은 포스트시즌 준비하면서 가장 좋은 타순이라고 판단했고 유지하고 있다. 김혜성 4번도 계속 유지할 것이다"고 믿음을 나타냈다.
홍원기 감독은 3차전 선발로 요키시를 예고했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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