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인기 선수 ‘예이’, 퍼시픽 리그 팀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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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즌부터 새롭게 개편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의 선수 영입 과정서 해체된 옵틱 게이밍 소속 선수였던 '예이' 제이콥 휘태커에 퍼시픽 리그 팀 쪽에서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VCT 퍼시픽 리그 소속 인도 국적 팀 글로벌 e스포츠는 최근 루신드라 신하 최고 경영자(CEO)와 모힛 이스라니 홍보 담당 책임자(CCO), 개리 추 임원 등과 함께 진행했던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 영입과 관련된 뒷 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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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리그 소속 인도 국적 팀 글로벌 e스포츠는 최근 루신드라 신하 최고 경영자(CEO)와 모힛 이스라니 홍보 담당 책임자(CCO), 개리 추 임원 등과 함께 진행했던 스트리밍을 통해 선수 영입과 관련된 뒷 이야기를 소개했다.
다양한 선수들의 영입을 고려했던 중 ‘예이’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이야기도 이야기한 신하 CEO는 “’예이’는 우리가 영입을 고려했던 많은 선수들의 목록에 있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에이전트가 보내온 서류를 검토했을 때 이적료 부분에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높은 금액이 적혀 있었으며, ‘다시 연락하겠다.’라고 답변을 보냈지만 더 이상 연락을 보내는 대신 다른 선수들에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이 논의에 대한 결말을 밝혔다.
이어 “‘예이’가 클라우드9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은 뒤 그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을 찾은 것이 기뻤다.”라고 ‘예이’의 클라우드9 합류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했다.
한편 글로벌 e스포츠는 2023 시즌을 앞두고 홍창표 코치의 지도 아래 ‘텍스쳐’ 김나라, ‘배찌’ 박준기 등 다수의 한국 선수들 포함된 로스터를 발표했으며 대한민국 서울에 부트캠프를 차리고 2023 시즌 첫 대회를 준비할 것이라 알렸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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