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 등 AI 조직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CIC) '클로바'를 포함한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을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는 클로바를 포함해 브라우저 '웨일', 협업도구 '웍스', 번역 서비스 '파파고' 등 AI 관련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옮기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CIC) ‘클로바’를 포함한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조직을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7일 온라인 전체 회의 ‘컴패니언 데이’를 열고 이런 조직개편 방안을 사내에 공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3일 클로바 CIC 직원 대상 간담회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조직개편 방안을 설명한다.
네이버는 클로바를 포함해 브라우저 ‘웨일’, 협업도구 ‘웍스’, 번역 서비스 ‘파파고’ 등 AI 관련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옮기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B2B)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B2B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 나가던 임블리도 결국…우후죽순 쇼핑몰 폐업 늘었다
- 29년 전 '압사 참사' 홍콩…핼러윈 축제, 한국과 달랐다
- 이태원 찾은 오세훈, 폴리스라인 뚫고 도망?…루머확산, 영상 보니
- [단독]구급차 도로서 한 시간 허비…인근 경찰서는 쳐다만봤다
- 비탈길에 마네킹이 흔들려…'이태원 참사' 분석한 日 방송
- '두 달째 1등 안나와'…1조4000억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 '다친 딸 업고 1km 달렸다'…살려줘 문자에 이태원 간 아빠
- '사람이 죽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목 쉰 경찰의 절박한 외침
- '이태원 간 게 잘못인가…꼰대들 떠들지 말길' 30대 작가의 일침
- 46일만에 5만명대 확진 …7차 대유행에 들어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