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이닝 1실점 쾌투' SSG 폰트, KS 2차전 데일리 MVP 선정

이한주 기자 2022. 11. 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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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의 우완 외국인 에이스 월머 폰트가 한국시리즈(KS) 2차전 데일리 MVP의 영예를 안았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했지만, 전날(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6-7로 무릎을 꿇었던 SSG는 이로써 한국시리즈 첫 승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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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규현 기자

[인천=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SG랜더스의 우완 외국인 에이스 월머 폰트가 한국시리즈(KS) 2차전 데일리 MVP의 영예를 안았다.

SSG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키움 히어로즈와의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에 선착했지만, 전날(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 6-7로 무릎을 꿇었던 SSG는 이로써 한국시리즈 첫 승을 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발투수 폰트의 호투가 결정적이었다. 폰트는 100개의 볼을 뿌리며 7이닝을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수훈을 인정받은 폰트는 데일리 MVP에 뽑히게 됐다. 폰트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1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이 경품으로 돌아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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