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정숙, 남자친구에게 받은 프러포즈 자랑 "좋은 사람"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프러포즈를 자랑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한 10기 정숙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 만났다. 좋게 지켜봐달라"며 프러포즈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다. 제가 힘들 때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많이 되어줬다"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렇게 얼마전에 집에서 프러포즈 받았다. 그래서 정식으로 사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저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마음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하트 모양으로 놓인 촛불과 '사랑해'라 적힌 장식, 커플링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기 정숙은 '나는 솔로'에서 커플이 되진 못했지만 방송 이후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