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상철, ‘김치찌개 논란’ 당시 자리 비운 이유 밝혔다 (‘나는 솔로’)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0기 순자와 상철이 ‘김치찌개 논란’ 당시 자리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솔로’ 10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10기 멤버들은 장안의 화제가 됐던 김치찌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솔로나라에서는 영수가 만들어놨다는 김치찌개에 김치가 들어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두고 정숙과 언쟁이 벌어진 바 있다.

영상에서 영자는 “그때 상철 오빠 없었다”라며 상철이 당시 자리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순자는 “내가 욕을 다 먹었다. 너만 자리 비웠냐고. 나 상철 오빠랑 그때 2차 하고 있었는데”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영자가 “근데 왜 욕을 먹냐”며 자리에 없었는데 왜 욕을 먹었냐고 묻자 순자는 “일을 만들어놓고 자리를 비웠다고”라며 이유를 밝혔다.

상철은 “나는 진짜 들어와서 거기에 끼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고, 순자 역시 “나 너무 놀랐다 사실”이라며 뒤늦게 방송을 통해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놀랐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자가 “알고는 계셨냐”라고 묻자 순자는 “몰랐다”고 대답했다.

상철은 “들어왔는데 막 울고 그러고 있었다. 그래서 솔직히 난 거기에 까고 싶지 않았다”라며, “데이트 잘하고 와서 그 기분을 연장하고 싶었다. 그래서 소주 들고 나간 거다”라며 당시 순자와 함께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