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최성국의 '24세 연하녀'와의 결혼 소식에 '단기 실어증'? 얼마나 부럽고 충격을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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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연하와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이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소식에 '단기 실어증' 증상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녹화 현장에서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11월 결혼을 앞둔 최성국은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최성국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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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4살 연하와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이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소식에 '단기 실어증' 증상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2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완선과 최성국이 출연했다.
녹화 현장에서 24살 연하 예비신부와 11월 결혼을 앞둔 최성국은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내 결혼 소식을 듣고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광규 형이 내가 예비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를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라며 김광규가 최성국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성국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최성국이 11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는 과정을 공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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