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드윅 보스만 아내 "남편 유산으로 재단 설립 계획 中"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의 아내 레드워드 보스만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레드워드 보스만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게스트로 출연해 채드윅 보스만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레드워드 보스만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남편을 잃은 고통에도 그와 나의 관계는 아름답게 남았다. 그는 결코 나를 떠난 적이 없다"고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의 아내 레드워드 보스만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레드워드 보스만은 1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ABC 토크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게스트로 출연해 채드윅 보스만에 대해 언급했다.
레드워드 보스만은 "그는 내가 만난 누구보다 똑똑하고 사려 깊고 진실한사람이었다"고 채드윅 보스만을 추억했다.
이어 레드워드 보스만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남편을 잃은 고통에도 그와 나의 관계는 아름답게 남았다. 그는 결코 나를 떠난 적이 없다"고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레드워드 보스만은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고 건강 문제를 알리지 않기 위해 조심했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우리 주변엔 믿을 만한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나 '블랙 팬서' 멤버들이 항상 남편을 지지하고 사랑해줬다"고 전했다.
레드워드 보스만은 채드윅 보스만이 남긴 유산으로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레드워드 보스만은 "우리에겐 아이가 없고 남편의 유산은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의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예술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03년 TV시리즈 '서드 워치'로 데뷔, 마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랙 팬서'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부상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큰 슬픔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세야, '이태원 방문 유명인' 의혹에 "알아보는 사람도 없었다" [전문]
- "나를 잊지 말아요"...생때 딸 잃은 유족, 차마 건네지 못한 위로 [희생자 추모ⓛ]
- 치어리더 출신 BJ, 경찰에 이태원 압사 위험성 예고했었다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