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와 결혼에 김광규 실어증? “열흘 정도 말 못해”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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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제 결혼을 알게 된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광규의 반응을 묻자 최성국은 "요즘은 괜찮은데 열흘 정도 말을 못했다. 실어증 비슷한 거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최성국은 "과장하자면 저희 집에서 처음 이야기했는데 쓰러졌다. 소파로. 아침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것처럼. 지금은 적응했고 내년 봄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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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제 결혼을 알게 된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성국, 김완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완선은 최성국의 결혼에 대해 알게 된 계기로 “강문영 언니에게 물어볼 게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너 이야기 들었니? 성국이 결혼하잖아 그러더라. 뭐라고요? 깜짝 놀랐다. 웃음밖에 안 나오더라. 왜 나한테 연락을 안 했지? 삐쳤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왜 여자친구가 있는데 내색을 안 했냐고 서운해 하더라. 나이 먹고 확실한 단계가 되기 전까지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 단계가 너무 빨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광규의 반응을 묻자 최성국은 “요즘은 괜찮은데 열흘 정도 말을 못했다. 실어증 비슷한 거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김완선은 “둘이 여행도 다니고. 절친 단짝인데”라며 김광규의 반응을 이해했다.
김숙은 “은이 언니랑 친한데 갑자기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하면 나도 실어증 걸릴 것 같다”고 공감했다. 최성국은 “과장하자면 저희 집에서 처음 이야기했는데 쓰러졌다. 소파로. 아침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것처럼. 지금은 적응했고 내년 봄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김광규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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