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한낮 쌀쌀, 서울 12도…내륙 짙은 안개
내일은 찬 바람을 막아줄 겉옷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바람결이 점점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12도로 오늘보다 6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고요.
모레 아침에는 0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이때 많은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자세히 보시면, 광주 6도, 강릉 11도, 대구 6도 예상되고요.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에는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2도, 대전 16도, 부산 22도에 오르는 데 그치겠고요.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겠는데요.
밤사이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짧아지면서 시야가 많이 답답하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엔 오전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먼지는 오후 들어서 바람에 해소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찬바람 #짙은안개 #대기건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