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절친 김광규, '♥24살 연하' 내 결혼 소식에 실어증 걸려" ('옥문아들')

김예솔 2022. 11. 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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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최성국과 가수 김완선이 함께 등장한 가운데 최성국이 24살 띠동갑 아내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성국은 24살 띠동갑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주변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성국은 김광규의 반응에 대해 "지금은 괜찮지만 실어증에 걸려 열흘 정도 말을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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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결혼을 앞둔 새신랑 최성국과 가수 김완선이 함께 등장한 가운데 최성국이 24살 띠동갑 아내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성국은 24살 띠동갑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주변 반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성국은 김광규의 반응에 대해 "지금은 괜찮지만 실어증에 걸려 열흘 정도 말을 못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완선은 "둘이 같이 여행도 가고 절친이다"라고 말했고 송은이 역시 두 사람이 단짝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나도 은이언니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면 실어증에 걸릴 것 같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조금 과장하면 저희 집에서 처음 얘기 했는데 쓰러졌다. 아침 드라마처럼 쓰러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최성국은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연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성국은 부산의 한 카페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고 그 이후 김광규가 종종 그 카페에 간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성국은 여자친구의 이름을 작가로 저장해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성국은 "광규형이나 누구랑 있으면 여자이름이 뜨면 좀 그래서"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미래얘길 하는데 6개월이 걸렸다. 굉장히 조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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