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에 순직소방관 기리는 추모 조형물 건립
오태인 2022. 11. 2. 21:25
70년 동안 울산지역에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다 순직한 소방공무원 9명을 기리는 추모 조형물이 세워졌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소방본부는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유가족, 동료 등과 함께 추모 조형물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조형물은 소방 활동을 하는 소방관 동상을 중심으로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불꽃이 좌우에 놓였습니다.
또 순직소방관 9명 얼굴과 약력을 넣은 동판과 소방활동 사진, 영상으로 헌화와 분향을 할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이 항상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마터면 어선 피해"...北 미사일, 속초 홍게 어장에 떨어져
- [자막뉴스] "심상치 않은 광경 목격"...비극 예견한 112 신고자
- 김만배 "영학이, 이재명 님 청와대 가면" 녹취록 공개
- '택배견 경태' 앞세워 6억 원 빼돌린 남녀 기소
- IS 여성부대 훈련한 美 40대 여성 징역 20년형 선고
- [속보] 법원, 교제하던 여성과 딸까지 살해한 박학선에 무기징역 선고
- '딸 또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대령…"공군을 빛낸 인물"
- "반값 한우 먹어볼까?"...'한우의 날' 세일하자 마트 '오픈런'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귀신 보여"…전 교도관이 전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