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시설서 지적장애 학생 성폭행한 50대 교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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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에서 지적장애 여성 교육생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50대 교사가 구속됐다.
2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1월부터 올 5월까지 광주 소재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직업교육을 받던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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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장애인 직업훈련 시설에서 지적장애 여성 교육생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50대 교사가 구속됐다.
2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1월부터 올 5월까지 광주 소재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직업교육을 받던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직업훈련 교사로 일하는 A씨는 작업장 곳곳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B씨를 따로 불러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장애인 보호시설 관계자는 B씨와의 면담을 통해 A씨의 성범죄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해임됐다.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를 압수해 증거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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