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SSG vs '연승' 키움‥2차전 격돌
[뉴스데스크] ◀ 앵커 ▶
2차전에서 어제 역전패를 만회하려는 SSG와 연승에 도전하는 키움이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 박재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1차전 명승부의 여운 속에 2차전도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습니다.
오늘도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습니다.
1회 추신수와 최지훈의 연속 안타를 시작으로 노아웃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한유섬의 밀어내기로 먼저 한 발 앞서갔습니다.
이어 라가레스와 박성한의 내야 땅볼로 착실하게 한 점씩 보태 적시타없이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키움도 3회 기회가 있었습니다.
송성문의 타구에 SSG 외야진이 소극적인 수비를 펼친 틈을 타 역시 노아웃 만루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용규가 병살타를 때리면서 한 점만 따라붙는 데 그쳤습니다.
이 사이 SSG는 5회 최지훈이 키움 선발 애플러의 커브를 걷어 올려 투런포까지 터뜨렸습니다.
올해 키움 상대로 3승에 평균자책점 0.62로 강했던 SSG 선발 폰트는 7회까지 1점만 내주며 2차전 반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7회 현재, SSG가 6-1로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은 모레 고척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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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326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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