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원점 가보자' 한유섬, 김태훈 상대 쐐기 솔로포 작렬… PS 6호&KS 3호[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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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자랑하는 거포 한유섬(33)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한유섬은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4번째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그렇게 전개된 7회말에 한유섬의 쐐기포가 나왔다.
한유섬이 상대한 투수는 키움의 3번째 투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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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SSG 랜더스가 자랑하는 거포 한유섬(33)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한유섬은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4번째 타석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유섬은 앞선 3번의 타석에서 볼넷 1개만 나왔을 뿐, 삼진과 땅볼에 그치며 침묵하고 있었다. 하지만 팀은 동료들이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5-1로 앞서있었다. 그렇게 전개된 7회말에 한유섬의 쐐기포가 나왔다.
한유섬이 상대한 투수는 키움의 3번째 투수 김태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한유섬은 김태훈의 초구 투심 패스트볼에 한 차례 헛스윙했다. 하지만 두 번째 공을 놓치지 않았다. 126km/h 짜리 커브볼을 정확한 타이밍에 때려냈고 이 타구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이어졌다.
이 홈런과 함께 SSG는 6-1로 간격을 벌리면서 사실상 승리를 향한 쐐기를 박았다. 이렇다 할 추격의 점수를 알리지 못하는 키움의 어깨를 더욱 처지게 만든 대포 한 방이었다.
한편 경기는 여전히 점수가 유지된 채 SSG의 7회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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