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이세희·하준 관계 변화…반전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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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가 9·10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이장원 차장검사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찌른 서현규(김창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에게 공격을 당해 점점 의식을 잃어 갔다.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9·10회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반전 속에 도경수·이세희·하준 간의 변화된 관계성과 얽히고설킨 내막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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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가 9·10회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이장원 차장검사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찌른 서현규(김창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에게 공격을 당해 점점 의식을 잃어 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진정이 심각한 표정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화이트보드 앞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진정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났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신아라(이세희)는 강렬하고 날카로운 눈빛을 번뜩이며 진정의 든든한 조력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신아라는 중요한 증인인 부검의 정재훈(배제기)을 잡기 위해 불법도박장에 잠입하는가 하면, '진정 패밀리'의 계획에 동참하며 지검장 김태호(김태우)의 체포에 일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또 한 번 수사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지난 방송에서 오도환(하준)은 서현규를 만나러 갔다가 서지한(유환)이 돌리고 있는 '피젯스피너'를 목격, 유진철(신승환)이 건넸던 '박예영 살인사건' 관련 블랙박스 영상에서 박예영의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 인물이 돌리고 있는 피젯스피너와 동일한 물건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스틸컷에는 오도환이 서현규 바로 맞은편에서 독대하며 여유만만한 미소를 짓고 있어 그의 반전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제작진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9·10회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반전 속에 도경수·이세희·하준 간의 변화된 관계성과 얽히고설킨 내막이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진검승부' 9회는 2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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