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차상현 감독, 통산 100승 위업…KOVO 신설 기준기록상 수상
2022. 11. 2. 20:59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이 통산 100승 위업을 달성했다.
차상현 감독은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감독 기준기록상의 수상자가 됐다.
감독 기준기록상은 이번 시즌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설한 상으로 2022-2023시즌부터 정규리그 통산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각 200만원, 400만원, 600만원이며, 이에 대한 시상은 당일 경기 후 진행된다.
한편, GS칼텍스 차상현(100승) 감독을 비롯해 2022-2023시즌 V-리그 남녀부 현역 감독들 중 정규리그 통산 100승 이상을 달성한 감독으로 우리카드 신영철(258승)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149승) 감독, IBK기업은행 김호철(233승) 감독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148승) 감독이 있어 향후 승수에 따른 기준기록상 수상이 예상된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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