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노동자 구조 8일째..."음파 탐지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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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아연 광산 갱도에 고립된 노동자 2명 구조 작업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음파 탐지도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경북 봉화소방서는 오늘(2일) 오후 5시쯤 고립된 노동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려고 수직 갱도에서 각각 265m, 165m 진입한 지점에서 음파 탐지를 했지만,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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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아연 광산 갱도에 고립된 노동자 2명 구조 작업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음파 탐지도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경북 봉화소방서는 오늘(2일) 오후 5시쯤 고립된 노동자들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려고 수직 갱도에서 각각 265m, 165m 진입한 지점에서 음파 탐지를 했지만,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구도 당국은 갱도를 뚫어 고립된 노동자가 있는 거로 추정되는 지점까지 진입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여건이 되면 음파 탐지도 반복할 예정입니다.
생사 확인을 위해 외부에서 수직으로 갱도를 향해 구멍을 뚫는 천공 작업은 9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6시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아연 광산 수직갱도 윗부분에서 토사가 쏟아지면서 갱도가 매몰돼 50대와 60대 노동자 2명이 고립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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