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 도발 관련 “한반도 분쟁 당사자, 긴장 고조 피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 긴장 상황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2일 동해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10시간여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NLL 이북 공해상에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2일, 북한이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 미사일 도발 이후 한반도 긴장 상황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일 “한반도 분쟁의 모든 당사자는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조치를 피해야 한다”며 “모두에게 침착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고, 스푸트니크와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습닏.
북한은 2일 동해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10시간여에 걸쳐 25발가량의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리 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NLL 이북 공해상에 대응 사격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영상] 초유의 NLL 이남 미사일 도발…군, 정밀 대응사격
- 행안부, “이상민 장관, 밤 11시 19분 사건 첫 인지”
- ‘책임 규명’ 수사 본격화…서울경찰청 등 압수수색
- [현장영상] 정진석 “경찰청장이 공식 사과”, 이재명 “책임 경감하려는 꼼수”
- “어구도 버려두고…” 동해안 어선 긴급 대피
- “한 팔로 서로 물 먹이며”…생존자들이 전하는 그 날
- 실시간 중계도 ‘간접 목격자’…트라우마 ‘비상’
- 30일 새벽, 이태원에 도착했더니…
- “붐비는 지하철, 이태원 떠올라”…‘밀집 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
- [특파원 리포트] 영국밴드 콜드플레이는 왜 이란 노래를 불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