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1시간59분 뒤 첫 보고받아

이진욱 2022. 11. 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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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59분 뒤에야 처음으로 인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2일 윤 청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에게 참사 발생 사실을 최초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일 윤희근 경찰청장(왼쪽)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는 모습. 2022.11.2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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