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환규, 8살 딸 담도폐쇄증···아내는 신장 수술까지 ('퍼펙트라이프')[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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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코미디언 전환규가 사랑꾼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전환규가 등장했다.
전환규의 일상은 큰 딸 수아를 깨우면서 시작됐다.
등교 준비까지 일당백으로 마친 전환규는 8살 딸에게 알약 8알을 한 번에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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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 라이프’ 코미디언 전환규가 사랑꾼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방영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코미디언 전환규가 등장했다. 간만에 방송 출연에 그의 선배인 이성미와 동기인 신승환이 전환규를 반겼다.
전환규의 일상은 큰 딸 수아를 깨우면서 시작됐다. 등교 준비까지 일당백으로 마친 전환규는 8살 딸에게 알약 8알을 한 번에 먹였다. 전환규의 딸은 태어날 때부터 담도폐쇄증으로, 어릴 때 수술 후 염증 염려로 늘 약을 달고 살고 있던 것. 전환규는 “저 증상이 완치가 없다. 그래서 담도에 염증이 생기면 안 된다. 8살인데 알약 8알을 한 번에 먹을 줄 안다는 게 나는 참 슬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환규는 아이 등교 후 집으로 돌아와 화장실을 포함한 집 청소에 쌍둥이 막내들을 데리고 혼자 육아를 하기 시작했다. 전환규는 “청소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다. 우리 쌍둥이들이 태어날 때 우리 아내 신장 한쪽을 눌렀다더라. 그래서 신장 수술을 얼마 전 했다. 그리고 자궁 쪽이 안 좋다고 해서 시술을 했다. 그래서 제가 더 하려고 한다. 원래 제가 하는 루틴인데 제가 더 노력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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