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러, 한국시리즈 2차전 5이닝 5실점 부진

안형준 2022. 11.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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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가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애플러는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애플러는 5회 다시 실점했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애플러는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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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애플러가 부진했다.

키움 히어로즈 애플러는 11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애플러는 5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애플러는 1회부터 실점했다. 선두타자 추신수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최지훈에게 연속안타를 내줬다. 이어 최정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에 몰린 애플러는 한유섬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실점했다. 라가레스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 실점한 애플러는 박성한을 땅볼처리했지만 주자 1명이 또 홈을 밟았다. 애플러는 최주환을 땅볼처리해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김성현을 땅볼, 이재원을 내야 뜬공, 추신수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3회에는 최지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최정을 뜬공, 한유섬을 삼진, 라가레스를 땅볼로 막아냈다.

4회에는 박성한을 뜬공, 최주환을 내야 뜬공, 김성현을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애플러는 5회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재원을 뜬공처리했지만 추신수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최지훈에게 2점포를 얻어맞았다. 최정에게도 안타를 내준 애플러는 한유섬과 라가레스를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2구를 던진 애플러는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애플러는 팀이 1-5로 끌려가던 6회 마운드를 내려왔다.(사진=애플러)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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