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OST 1초 듣고 맞춰‥명배우의 정석

최지연 2022. 11. 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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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변요한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변요한은 제작진과 함께 '1초 OST 맞추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맞춰야하는 건 노래 제목이 아니라 OST가 삽입된 작품명이었다.

그러다 변요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를 듣고 냅다 카페명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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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변요한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달 27일, 유튜브 채널 ‘사람엔터 로그인’에는 "사람엔터 특:유튜버임 매니저들이 직접 찍은 전지적 사람 시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변요한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아 감격했다. 변요한은 대기실에서 “여러분들 덕에 제가 투표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까 수상소감 때 이야기를 못했는데 옆에서 저를 지지해주시는 우리 ‘반한’(팬카페)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언급했다. 

이후 변요한은 제작진과 함께 ‘1초 OST 맞추기’를 진행했다. 이는 OST 앞부분을 듣고 드라마, 영화 제목을 맞추는 퀴즈였다. 첫 번째 곡이 흘러나오자 변요한은 "눈과 꽃"이라 말했다. 제작진은 "눈의 꽃"이라고 정정해주었다. 

'사람엔터 로그인' 영상화면

그러나 맞춰야하는 건 노래 제목이 아니라 OST가 삽입된 작품명이었다. 변요한은 곧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해 정답을 맞췄다. 

그러다 변요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OST를 듣고 냅다 카페명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노래와 함께 해당 브랜드의 카페명이 방송협찬했음을 알리는 밈이 있어 헷갈린 듯 보인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으로 725만(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7 기준)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해 2022년을 '변요한의 해'로 만들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사람엔터 로그인'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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