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1시간59분 이후 첫 보고받아

노유정 2022. 11.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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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시간59분 만에 첫 보고를 받았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30일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으로부터 전화로 최초 보고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 소방당국은 이태원 참사 사건을 접수했다.

아울러 같은 날 0시19분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로 이 같은 내용을 지시했고 당시 서울청장은 곧 현장에 도착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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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시간59분 만에 첫 보고를 받았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달 30일 0시14분 경찰청 상황1담당관으로부터 전화로 최초 보고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0시15분 소방당국은 이태원 참사 사건을 접수했다.

윤 청장은 보고와 동시에 구두로 △기동대 등 가용경력 최대 동원·유지 등 신속 대응 △구급차 진출입로 확보 등 교통 활동 강화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같은 날 0시19분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로 이 같은 내용을 지시했고 당시 서울청장은 곧 현장에 도착한다고 답변했다.
#보고 #이태원 #윤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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