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발생 1시간 59분 지나 첫 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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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시간 59분이 지난 뒤에야 처음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윤 청장이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0시 14분에 전화로 최초 보고를 받고,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급차 진출입로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이 최초 보고를 받은 건 소방당국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첫 신고가 들어왔던 밤 10시 15분을 기준으로 1시간 59분이 지난 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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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시간 59분이 지난 뒤에야 처음 사건을 인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윤 청장이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0시 14분에 전화로 최초 보고를 받고,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급차 진출입로를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보고를 받고 나서 0시 19분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이 최초 보고를 받은 건 소방당국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첫 신고가 들어왔던 밤 10시 15분을 기준으로 1시간 59분이 지난 뒤입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23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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