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손창민, 박하나에 스카우트 제안 "직책 주겠다"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2. 11.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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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박하나에게 르블랑 입사를 제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1인 기업인 은서연(박하나)이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강백산과 강바다(오승아)는 은서연을 리뉴얼 마스크 팩 도용범으로 몰아갔다.

이에 강백산은 비웃었고, 은서연은 "제 마스크팩 흉내는 내겠지만 근본적인 비법은 모르겠죠. 르블랑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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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에서 손창민이 박하나에게 르블랑 입사를 제안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1인 기업인 은서연(박하나)이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강백산과 강바다(오승아)는 은서연을 리뉴얼 마스크 팩 도용범으로 몰아갔다.

강백산을 찾아간 은서연은 기술 연구 일지를 건넸고, 이에 강백산은 어린 강바람(은서연)을 떠올렸다. 강백산은 "이거 옛날 생각이 나는 구만,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하고 연구하던 그런 아이가 있었지"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은서연은 "식약청 심사 철회하세요. 아니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라고 압박했다. 이에 강백산은 비웃었고, 은서연은 "제 마스크팩 흉내는 내겠지만 근본적인 비법은 모르겠죠. 르블랑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보겠습니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강백산은 손뼉을 치며 "훌륭해. 설득당할 수밖에 없는 자기소개, 승부, 비전, 패기"라며 감탄했다. 이어 "은서연씨 우리 회사에 들어오지 않겠나. 원하는 직책을 주지 르블랑 가족이 되는 거야"라고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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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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