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서 제트스키 타다 실종된 40대 숨진 채 발견

김정훈 기자 2022. 11.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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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대청호에서 제트스키를 타다가 실종된 40대 남성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쯤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에서 A씨(46)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50분쯤 제트스키를 타다가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 드론과 잠수부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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