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3일) 낮부터 기온 '뚝'…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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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3일에는 낮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으로 오후부터 빠르게 추워지겠다.
일교차가 최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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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3일에는 낮부터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으로 오후부터 빠르게 추워지겠다.
일교차가 최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3일부터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경기 북부는 오전에, 강원 영서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곳에 따라 비 소식이 있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춘천 4도 △강릉 11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11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광주·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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