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2차전도 매진…PS 6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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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차전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PS)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키움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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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이틀 연속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랜더스의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2차전 입장권 2만250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PS)은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키움과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올해 PS는 지난 13일 수원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만원 관중이 들었지만 이후 키움과 KT 위즈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는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하며 흥행 실패에 관한 우려를 키웠다.
그러나 이후 6경기가 연달아 매진되며 KBO는 한층 고민을 덜게 됐다.
한편 경기는 4회말 현재 1차전에서 6-7로 무릎을 꿇었던 SSG가 키움에 3-1로 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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