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1·2·3구역 분양가 1838만원…이달 분양

정인선 기자 2022. 11.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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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재건축 최대 관심 단지인 용문1·2·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의 최종 분양가가 1838만원으로 확정됐다.

2일 서구와 용문1·2·3구역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서구청은 이날 오후 용문 더샵 엘리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하고, 조합이 신청한 3.3㎡당 평균 1838만원의 분양가를 확정해 조합에 통보했다.

앞서 용문 더샵 엘리프 조합 측은 지난 8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 상한금액을 3.3㎡당 평균 1802만원으로 통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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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특별공급·15일 1순위·16일 2순위 접수
사진=대전일보 DB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 관심 단지인 용문1·2·3구역 둔산 더샵 엘리프의 최종 분양가가 1838만원으로 확정됐다.

2일 서구와 용문1·2·3구역재건축조합 등에 따르면 서구청은 이날 오후 용문 더샵 엘리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하고, 조합이 신청한 3.3㎡당 평균 1838만원의 분양가를 확정해 조합에 통보했다.

앞서 용문 더샵 엘리프 조합 측은 지난 8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 상한금액을 3.3㎡당 평균 1802만원으로 통지받았다. 하지만 지난 9월 대전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당초 심사 받았던 분양가를 다시 산정하기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해왔다.

당초 조합은 3.3㎡당 평균 분양가를 1950만원까지 고려했지만, 서구청과 조율 과정에서 112만원 낮은 1838만원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구청에 신청한 상태였다.

조합은 3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띄우고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19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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