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23년 생활임금 시급 1만 800원으로 결정

김지은 기자 2022. 11.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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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 0800원으로 결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오고 있어 생활임금액 인상을 결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시급 1만 280원보다 520원(5.0%) 인상했으며, 최저시급 9620원보다 1180원(12.2%) 높게 결정했다.

적용 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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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비 5.0% 인상, 최저시금 9620원보다 12.2% ↑
대덕구청 전경. 대전일보DB

대전 대덕구의 2023년 생활임금 시급이 1만 0800원으로 결정됐다.

2일 구에 따르면 대덕구 생활임금위원회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7-8%로 높아지고 있고, 도시가스·전기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를 불러오고 있어 생활임금액 인상을 결정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시급 1만 280원보다 520원(5.0%) 인상했으며, 최저시급 9620원보다 1180원(12.2%) 높게 결정했다.

적용 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 달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225만 7200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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