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도 손흥민 부상에 초미의 관심 “4년 만의 큰 무대 앞두고 에이스 상태 우려”

서정환 2022. 11.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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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토트넘)의 부상소식이 일본에서도 크게 다뤄지고 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다.

'히가시 스포츠'는 손흥민의 부상상태를 긴급으로 전하며 "손흥민이 안면골절 가능성까지 있다는 한국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월드컵 전의 비보에 한국언론이 긴급사태"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상태를 설명한 이 매체는 "4년 만에 한 번 오는 큰 무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 에이스의 상태가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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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의 부상소식이 일본에서도 크게 다뤄지고 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마르세유를 2-1로 제압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수비수 샹셀 음벰바의 오른쪽 어깨에 왼쪽 얼굴을 부딪치고 쓰러졌다. 손흥민은 한동안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교체됐다.

‘히가시 스포츠’는 손흥민의 부상상태를 긴급으로 전하며 “손흥민이 안면골절 가능성까지 있다는 한국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월드컵 전의 비보에 한국언론이 긴급사태”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상태를 설명한 이 매체는 “4년 만에 한 번 오는 큰 무대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대표팀 에이스의 상태가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일본대표팀 역시 에이스 구보 다케후사가 라리가에서 어깨부상 후 교체되는 사건이 있었다. 일본언론은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선수들이 부상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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