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공공급식지원센터 1주년 기념 ‘먹거리 기본권 보장 정책 토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미래 동구 공공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과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동구 공공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먹거리 전문가 강연과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슬지 기자(=광주)(kde3200@daum.net)]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미래 동구 공공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과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동구는 지난 1일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먹거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 동구 공공먹거리 정책 방향 설정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공먹거리 전문가 강연과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병선 건국대학교 경영경제학부 교수의 ‘먹거리’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박상표 친환경공공급식협동조합 이사장의 ‘중소 농민들과 함께하는 공공급식 확대 발전을 바라며’ ▲정은의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근거리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이병백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장의 ‘동구지역먹거리계획을 준비하며’ 등 주제 발표와 함께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기본권은 지역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보장해야 할 권리이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다각적 검토를 거쳐 ‘동구 미래 먹거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부터 공공 급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2월 ‘동구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관내 15개 초·중·고등학교에 지역생산 친환경 농산물 150여 종을 공급 중이며, 향후 어린이집 등으로 공급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슬지 기자(=광주)(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중간선거 직전 바이든 지지율 역대 최저 수준…위기의 민주당
- 북한, 미사일에 포 사격까지…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 유승민, 한덕수 총리 경질 요구 "尹대통령 결단을 촉구한다"
- '딴따라'들은 입 다물어라? "애도 방식의 다양성 존중해야"
- 與 이상민 장관 퇴진론 분출…안철수 "변명의 여지 없다…이상민 자진사퇴해야"
- 정부, 이태원 '참사' 아닌 '사고' 표현 새로운 이유 제시 "상권 보호하려고"
- 북한 미사일 1발에 軍 3발로 대응...남북 군사적 충돌 현실화되나
- '브라질의 트럼프', 대선 패배 권력 이양 승인해놓고 선거 불복 시위 독려
- 경찰 정보국 문건 파문…"경찰, 시민사회 '이태원' 동향 완전 날조"
- 오세훈 재임하면서 서울시 안전 예산 6.2% 삭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