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도 포기한 베테랑 스타 "레알에서 은퇴한다" 선언

김용 2022. 11. 2.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에서 은퇴한다."

크로스는 32세 베테랑이자만 여전히 레알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크로스와 레알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일단 크로스는 여전히 컨디션이 좋고,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에서 은퇴한다."

레알 마드리드 스타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의 진심은 무엇일까.

크로스는 32세 베테랑이자만 여전히 레알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6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중이다.

크로스와 레알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그리고 그의 미래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나돌고 있다.

일단 크로스는 여전히 컨디션이 좋고,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한다. 크로스는 "나는 매우 건강하다. 신체적으로 좋다. 연장 계약 문제가 있지만 마음은 편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나 자신도 모른다. 여러분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3월 전에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여기(레알)서 은퇴할 거다. 내가 모르는 것은 언제 은퇴하느냐는 것이다. 그 이상 새롭게 말할 건 없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지난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클럽, 대표팀 양쪽 모두를 커버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어서다. 크로스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월드컵은 4년마다 열리고, 많아야 2~3번 출전할 수 있는 대회다. 하지만 난 이번 월드컵은 나서지 않을 것이다. 월드컵은 매우 특별한 무대"라고 말했다.

크로스는 2014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이후 모든 대회 381경기를 뛰며 25골 86도움을 기록중이다. 그 기간 동은 3번의 리그 우승,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슈퍼컵, 클럽월드컵 등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옥주현 “인생, 참 덧없네”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