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한지완에 눈물로 호소 “오창석 망가뜨리지 마”

김혜영 2022. 11. 2.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규선이 한지완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5회에서 정혜수(김규선)가 주세영(한지완)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수는 주세영을 만나 강지호(오창석)의 지방발령과 강공숙(유담연)의 빚 독촉에 대해 물으며 "너랑 아무 상관없어? 너 그런 짓 할 수 있는 애 아냐? 지호 씨 망가뜨리지 마"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규선이 한지완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 15회에서 정혜수(김규선)가 주세영(한지완)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혜수는 주세영을 만나 강지호(오창석)의 지방발령과 강공숙(유담연)의 빚 독촉에 대해 물으며 “너랑 아무 상관없어? 너 그런 짓 할 수 있는 애 아냐? 지호 씨 망가뜨리지 마”라고 말했다.

주세영은 “너랑 끝났다며 무슨 상관이야?”라며 화를 냈다. 정혜수는 “한별이 아빠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주세영이 “너 아직도 강지호 사랑하지? 그 남자 망가진 거 싫지?”라고 하자, 정혜수가 “끝났어. 기본적인 예의를 말하는 거야. 사랑한다며? 근데 왜 망가뜨려?”라고 전했다.

이어 정혜수는 “그러지 마. 그 사람 망가뜨리지 마”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주세영은 ‘난 사랑해도 망가뜨려. 내가 더 소중하니까’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설유경(장서희)이 강공숙과의 과거 인연을 떠올리고 놀라는 모습에서 15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강공숙이 혼외자를 낳은 건가”, “설유경 과거를 강지호 엄마가 아는 거네”, “혜수야 울지 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