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배용준, 2022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상 수상 확정

한종훈 기자 2022. 11. 2.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이 프로 무대에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2위 장희민이 오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남은 대회에 관계없이 배용준이 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을 확정했다.

배용준은 "코리안투어에 입성 후 처음으로 받게 된 타이틀이라 기쁘고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시즌 최종전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왕에 오른 배용준. /사진= KPGA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이 프로 무대에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을 확정 지었다.

2일 기준 배용준은 까스텔바작 신인상 부문에서 2490.47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242.88포인트로 2위를 기록 중인 장희민에 1247.59포인트 앞섰다.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900, 2위에게는 480포인트를 준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2개 대회를 남겨뒀다. 2위 장희민이 오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불참하기로 하면서 남은 대회에 관계없이 배용준이 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을 확정했다.

배용준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8년 허정구배를 비롯해 호심배, 2019년 송암배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2020년 11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다.

올 시즌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했다. 1승 포함 톱10에 4회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4위(4250.46), 제네시스 상금순위 11위(3억3636만원)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배용준은 "코리안투어에 입성 후 처음으로 받게 된 타이틀이라 기쁘고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시즌 최종전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천국에서 푹 쉬길"… 정재호, 이태원서 지인 잃어
'벤투호 경계령'… 베테랑 수아레스, 멀티골 폭발
송윤아 인성 이 정도?… 정정아 "정말 왜이러세요"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원인?… "한국에 없어"
'타격 기계' 푸홀스, 은퇴 선언… '명예의 전당' 가능할까
50억 재력가라더니… "짝퉁 의혹? 그게 중요한가"
포그바, 카타르 못 간다… 무릎 부상으로 소속팀 이탈
"왜이리 말랐어?"… 유깻잎, 몸무게 인증 '눈길'
우크라, 러 축구계 퇴출… 이란월드컵 출전금지 요청
'환승연애' 코코, 이태원서 지인 잃어… "슬퍼"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