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열기 문제없다' KS 2차전도 2만2500석 다 팔렸다… 6G 연속 매진 행렬[KS2]

허행운 기자 2022. 11. 2.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는 인천의 열기가 연일 뜨겁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내친 김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리고자 하는 키움과 1차전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SSG다.

양 팀의 경기는 3-1 SSG의 리드 상황 속에서 4회초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는 인천의 열기가 연일 뜨겁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 관중이 가득 들어찬 채 진행되고 있는 2022시즌 한국시리즈.ⓒ스포츠코리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2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양 팀은 선발투수로 각각 타일러 애플러(키움)와 윌머 폰트(SSG)가 출격했다.

올 시즌 최종 우승팀을 가릴 대망의 KS 무대다. 키움은 앞선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kt 위즈를, PO에서는 LG 트윈스를 물리치고 업셋을 만들어 KS에 안착했다. 키움의 상대는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빛나는 SSG다. 사상 최강팀이라는 수식어를 완성시키고 싶은 SSG는 팀 역사상 4년 만의 우승이자, SSG 체제하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1일 열린 1차전은 연장 혈전 끝에 키움이 7-6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내친 김에 연승으로 분위기를 살리고자 하는 키움과 1차전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SSG다. 양 팀의 경기는 3-1 SSG의 리드 상황 속에서 4회초 키움 공격이 진행 중이다.

한편 KBO는 이날 두 팀의 2차전이 매진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후 7시 30분 전후로 랜더스필드 2만2500석이 티켓이 전부 팔렸다. 지난 PO 4경기가 모두 매진된 데 이어 이날까지 총 6경기 연속 매진 행진이 이어지게 됐다. 포스트시즌 12경기 누적 관중수는 19만8283명이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