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집으로 이사가게 해달라" 6세 아들 소원에 정리 결심 ('신박한정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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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어린 아들의 소원에 정신을 차렸다.
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정리2')에는 두 아이의 엄마인 의뢰인이 비움에 절실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의뢰인은 "큰 아이가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집이었던 것 같다. 그날 돌아와서 '엄마, 우리 집은 왜 이래? 왜 더러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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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의뢰인이 어린 아들의 소원에 정신을 차렸다.
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정리2')에는 두 아이의 엄마인 의뢰인이 비움에 절실해진 계기를 밝혔다.
이날 의뢰인의 집에 들어선 이영자는 어마어마한 짐을 보며 “장난감 가게인데요?”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영자는 “키…키즈카페인가? 혹시 판매하시는 장난감인가?”라 물었다. 의뢰인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어 의뢰인은 “큰 아이가 친구네 집에 놀러 갔는데 정리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집이었던 것 같다. 그날 돌아와서 ‘엄마, 우리 집은 왜 이래? 왜 더러워?’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의뢰인을 안타깝게 여겼다.
의뢰인은 “학원에서 소원을 비는데 다른 친구들이 나이에 맞는 소원을 말할 때 저희 아이는 ‘제발 넓은 집으로 이사 가게 해주세요’라고 했다더라. 그때 마음이 쿵 하고 떨어졌다. 내가 변화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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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박한 정리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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