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 유산’ 이병국·유태현 트레이닝 코치, 두산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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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왕조'의 조각들이 또 사라졌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와 유 코치는 김태형 전 감독과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두산까지 함께한 '왕조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코치는 2015년, 유 코치는 2016년부터 두산과 함께했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그리고 3번의 우승을 일군 조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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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왕조’의 조각들이 또 사라졌다.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코치와 유 코치는 김태형 전 감독과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두산까지 함께한 ‘왕조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코치는 2015년, 유 코치는 2016년부터 두산과 함께했으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그리고 3번의 우승을 일군 조연이었다.
그러나 2022시즌이 끝난 후 두산은 이승엽 신임 감독을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 중이다. 박철우, 김지훈, 강동우 코치가 떠났고 대신 김한수, 고토 고지, 조성환 코치가 합류했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결국 이 코치와 유 코치마저 떠나면서 두산은 새로운 팀이 되고 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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