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이물질 확인해주세요” 홍원기 어필, 심판 “확인해보겠다”

김태우 기자 2022. 11. 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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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감독이 잠시 그라운드로 나와 가벼운 어필을 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물질 관련 부분을 확인해봐야 한다는 어필이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3회 공격 도중 나와 전일수 주심에 잠시 어필했다.

키움 관계자는 "상대 투수(폰트)가 입쪽으로 손이 가니 혹시 이물질을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어필했다"면서 "심판 쪽은 확인해보겠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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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홍원기 키움 감독이 잠시 그라운드로 나와 가벼운 어필을 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물질 관련 부분을 확인해봐야 한다는 어필이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3회 공격 도중 나와 전일수 주심에 잠시 어필했다.

키움 관계자는 “상대 투수(폰트)가 입쪽으로 손이 가니 혹시 이물질을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어필했다”면서 “심판 쪽은 확인해보겠다고 대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폰트의 투구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봐서는 확인 결과 특별한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1회 선발 애플러의 제구 난조 속에 3회 현재 1-3으로 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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