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1박2일 못 본 아들 끌어안고 "애들 보고싶어...일상에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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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현영은 "일하는 동안 애들이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들어오자 마자 아들하고 좀 놀아주고, 이제야 피드를 조심스럽게 써내려가요"라며 "일상에서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하게 하루 하루 살아가야 하는데 이렇게 날들이 지나가다 보면 다시 에전처럼 잘 지내게 되겠죠"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영은 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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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방송인 현영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1박2일 동안 촬영하느라 외박하고 오늘 저녁에 집에 들어왔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현영은 “일하는 동안 애들이 너무 보고싶더라고요. 들어오자 마자 아들하고 좀 놀아주고, 이제야 피드를 조심스럽게 써내려가요”라며 “일상에서 고마움을 느끼고 행복하게 하루 하루 살아가야 하는데 이렇게 날들이 지나가다 보면 다시 에전처럼 잘 지내게 되겠죠”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영은 아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현영은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고싶었던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영은 지난달 30일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황망한 소식에 온몸에 힘이 빠져 한참을 TV 앞에 앉아있었어요. 너무 젊고 예쁜 나이에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부디 더 이상의 사망자가 생기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 156명이 숨지는 등 3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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