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일상 응원 "오늘 하루 안전하고 행복하세요" [스타IN★]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애도를 지속했다.

김태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일상을 지켜 나가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고 행복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스웨터를 입은 김태균이 라이오방송 스튜디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소 하던 대로의 루틴으로 일상 회복을 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주워진 오늘 하루도 감사히 무사히 잘 지켜봅니다", "오늘도 내일도 무사할 수 있음에 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일상이 소중한 요즘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DJ를 맞고 있다. '컬투쇼'는 지난 31일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는 이태원 참사 추모 기간으로, 깊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스페셜 DJ 및 게스트를 최소화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3일 가수 김완선과 밴드 소란, 오는 11월 6일 DKZ의 경윤과 재찬이 게스트로 각각 출연한다. 보이는 라디오는 11월 3일만 진행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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