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흘간 7만여명 찾은 서울市 합동분향소

2022. 11. 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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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에 사흘간 7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7만644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 분향소를 합해 지난달 31일에는 1만9187명, 1일 3만898명, 이날은 오후 5시까지 2만559명이 조문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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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25개 자치구 분향소
사흘간 시민 7만여명 찾아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1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차분하게 추모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

[헤럴드경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서울시 합동분향소에 사흘간 7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에 분향소가 설치된 이후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7만644명의 추모객이 다녀갔다. 서울광장 분향소에는 1만9055명, 25개 구 분향소에는 5만1589명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 분향소를 합해 지난달 31일에는 1만9187명, 1일 3만898명, 이날은 오후 5시까지 2만559명이 조문을 다녀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이 서울광장 분향소를 다시 다녀갔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도 분향소를 찾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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