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이폰 공장 주변 7일간 폐쇄...생산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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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아이폰 생산 공장 주변에 7일 동안 폐쇄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정저우시는 아이폰 공장이 위치한 항공항구경제종합실험구가 오늘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방역 봉쇄를 뜻하는 '정태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업체 폭스콘이 운영하는 정저우 공장에선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4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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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아이폰 생산 공장 주변에 7일 동안 폐쇄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정저우시는 아이폰 공장이 위치한 항공항구경제종합실험구가 오늘 정오부터 9일 정오까지 방역 봉쇄를 뜻하는 '정태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엔 생필품 운반 차량을 뺀 어떤 통행도 금지되기 때문에 아이폰 공장에 부품 반입이나 완제품 반출 등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타이완 업체 폭스콘이 운영하는 정저우 공장에선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4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폭스콘은 지난달 19일부터 코호트 격리 방식으로 정저우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공장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고 음식물 배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노동자들이 반발하고 집단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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