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부상에...캐러거, FIFA 맹비난 "겨울 월드컵? 정말 역겹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를 맹비난했다.
이어 "부상으로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FIFA가 겨울에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도록 한 건 정말 역겹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월드컵을 겨울에 개최한 국제축구연맹(FIFA)를 맹비난했다.
손흥민은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볼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전반 2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안와 골절이 의심되는 큰 부상이다. 샹셀 음벰바와 강하게 부딪힌 뒤 곧바로 쓰러졌고 피가 흐르고 눈과 코가 부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월드컵을 불과 3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라 한국 대표팀에도 큰 비상이 걸렸다. 이에 캐러거는 손흥민의 부상을 본 뒤 FIFA를 향해 비판의 화살을 겨눴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캐러거는 'CBS 스포츠'를 통해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는 건 절대적인 수치"라면서 "카타르 월드컵이 부패한 건 우리 모두가 안다. 모든 선수가 월드컵을 꿈꾼다. 그러나 라파엘 바란은 부상으로 눈물을 흘리며 떠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부상으로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FIFA가 겨울에 카타르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도록 한 건 정말 역겹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나가는 나폴리 지켜보고 있는 쿨리발리 반응
- '드디어 팔 수 있다!' 토트넘, '먹튀' MF 490억에 매각 기회 잡았다
- ''손흥민이 빛날 수 있다''…'탈락도 가능' 토트넘이 기대할 그림
- “김민재 이적료 633억, EPL 팀들 줄 선다... 떠나면 어떡해” 伊 걱정
- ''카세미루, 훌륭한 선수 아냐...1145억 너무 비싸'' 혹평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