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SG 최정, PS 통산 최다 4사구 타이 기록 '54개'

기사내용 요약
KS 2차전 첫 타석서 볼넷으로 출루

[인천=뉴시스] 이영환 기자 =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5회말 2사 1루에서 SSG 최정이 1타점 2루타를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2022.11.01 20hwan@newsis.com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5)이 포스트시즌(PS) 통산 최다 4사구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최정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1회말 무사 1, 3루 상황에 맞은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개인 통산 54번째 4사구다. 최정은 PS 통산 16개의 몸 맞는 공을 기록해 이 부문 최다 1위에 올라있다. 이날 볼넷은 개인 통산 38번째다.

이는 PS 통산 최다 4사구에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와 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정은 지난 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KS 1차전에서 PS 개인 통산 11번째 홈런을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