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지역 식품‧유통업체 찾아 K-Food 수출 활성화 모색

2022. 11. 2. 1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역 농산물 가공 유통업체를 찾아 K-Food 수출 확대와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를 위해 공사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일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Food 수출 영토 확대와 먹거리 분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

[김슬지 기자(=나주)(kde3200@daum.ne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역 농산물 가공 유통업체를 찾아 K-Food 수출 확대와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를 위해 공사도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1일 전북 남원 소재 만두‧볶음밥 가공수출업체인 ㈜지엠에프(대표 김호수)를 찾아 자동화 생산시설을 둘러본 뒤 가공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 중소 식품_유통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장에서 김 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간편식 선호 트렌드 및 한류 열풍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수출이 지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보 마케팅,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으로 K-Food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탄소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인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엠에프는 만두류 냉동식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역농산물을 수매․가공해 농가의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이어 2일에는 경북 칠곡군 소재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을 방문해 신선농산물 전처리‧소포장 과정과 시스템을 둘러보고 농산물 계약재배 및 판매 등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전처리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처리 가공 역량 강화로 먹거리 분야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공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광영농조합법인은 양파, 대파, 깻잎 등 농산물 전처리를 통해 지난해 271억원의 매출규모를 달성한 바 있으며, 2011년 GAP시설 위생관리평가에서 모범 위생관리시설로 지정되었다.

잇따라 김 사장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내외 농기계‧자재 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갖고 전시 현장을 둘러보며 농기자재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김슬지 기자(=나주)(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