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가 밝힌 비아이 인성[종합]

김나연 2022. 11. 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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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가 밝힌 가수 비아이(B.I)의 첫인상이 공개됐다.

29일 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까지 해야돼?' 두 번째 이야기가 업로드 됐다.

비아이의 첫인상도 공개됐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18일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첫 번째 EP 'Love or Loved Part.1'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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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안무가가 밝힌 가수 비아이(B.I)의 첫인상이 공개됐다.

29일 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까지 해야돼?' 두 번째 이야기가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비아이는 장을 본 후 식사를 위해 고기를 구웠다. 그러던 중 제작진은 "저희가 게스트를 불렀다"고 말했고, 뒤이어 비아이의 안무가인 댄서 션, 주영빈이 등장했다.

비아이는 "식사 하셨어요? 다행히 제가 고기를 많이 샀다. 고기만 12만원어치 샀다. 고기좀 구워드릴게요"라며 안무가와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그는 "그래도 다행이다. 쌤들이랑 투어하고 연습해서 편해졌다. 전이었으면 말도 안했을거다"라고 털어놨다. 세 사람 모두 내향인이었던 것.

제작진은 "선생님들이랑 비아이님이랑 처음부터 일궈온 느낌이지 않냐"며 첫 만남을 물었고, 비아이는 "영빈 쌤은 제가 DM을 따로 보냈다. SNS에서 보고 '춤 멋지다'하고 레슨 받을 생각으로 연락했는데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이다 해서 'WATERFALL' 안무도 부탁드리고. 그이후로는 다 믿고 맡기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션 쌤은 'Flame'까지 군대 계셨다. 얘기는 들었다. 훌륭한 친구가 한명 더 있다고. 오셔서 자연스럽게 같이 하게 됐다. 근데 어쩔수 없이 갖게 되는 선입견 같은게 있지 않나. 처음에 본 사람들은 약간 무서워할수 있는 느낌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순박한 사람은 없더라. 순박하고 착하고 조용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비아이의 첫인상도 공개됐다. 주영빈은 "차갑다기보단 예의가 없을줄 알았다. 근데 너무 예의가 발라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본적 없다. 만나면 만날수록 '이사람은 어떻게든 되겠구나'라는걸 느꼈다. 가르치기 전에도 기대 했다. 저희 엄마가 엄청 팬이다. 그래서 설렜다"며 "'WATERFALL' 안무를 만들어달라고 했을때 원래 한 부분만 짜달라고 했다. 노래를 듣는데 너무 좋더라. 그래서 처음부터 해보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특히 비아이는 신곡 'Keep me up'에 대한 홍보도 이어갔다. 그는 "이번 안무는 멋있는데 따라하는 과정이 쉽지 않을것 같다. 'BTBT'는 수심이 깊은데서 추는 느낌이라면 신곡은 수심이 조금 더 얕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저는 새로운 노래 만들거고 쌤들은 새로운 안무 만들거다. 새로운 다른 뭔가를 하려고 서로 노력하지 않을까"라며 "이번 앨범도 잘되길 기원하며.. 기대해달라. 앞으로 파이팅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비아이는 오는 18일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첫 번째 EP 'Love or Loved Part.1'을 발매한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비아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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