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계식 수도계량기 스마트 원격 검침으로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도계량기(수도미터) 6만5000개를 스마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무인자동검침 방식으로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한다.
시는 수도 행정 선진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계량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오는 2028년까지 교체 예정
연말까지 스마트원격검침 계량기로 2만4000개 교체
비대면·상시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
옥내 누수 조기 발견, 사회안전망 연계 서비스 제공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2028년까지 수도계량기(수도미터) 6만5000개를 스마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로 교체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원격검침’은 무인자동검침 방식으로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 단말기를 설치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검침 값을 전송한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한 검침 방법이 요구되고 있고, 비대면 검침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스마트 원격 검침으로 교체한다.
시는 수도 행정 선진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계량기가 결합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원격검침 수도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전체 수도 이용가구 계량기 6만5000개(10월 기준) 중 37%인 2만4000개가 대상이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기존 인력 중심의 방문 수도검침 방식을 비대면·상시로 확인하는 스마트 원격검침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종훈 시 상하수도행정과장은 “그 동안 수도계량기는 단순히 요금 징수를 위한 장치에 불과했다”며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으로 전환을 통해 옥내 누수 조기 발견과 사회안전망 연계 서비스 등 향후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