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시에 10개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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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부터 10개 정책 제안을 접수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서 열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컨퍼런스'를 통해 안전한 길거리를 위한 전동킥보드 주차공간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바닥조명 설치, 만 15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공용자전거 도입 등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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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동킥보드 주차공간 확대 등…정책제언 컨퍼런스 개최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부터 10개 정책 제안을 접수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서 열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컨퍼런스’를 통해 안전한 길거리를 위한 전동킥보드 주차공간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바닥조명 설치, 만 15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공용자전거 도입 등이 제안됐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동 참여 조직이다. 대전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 43명, 멘토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장우 시장은 정책제안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아동 스스로 고민하고 제안한 정책이 시책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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